영국 남부 애쉬포드에 있는 육교가 무너져 아래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크게 다치고 차량 여러 대가 부서졌습니다.

경찰은 현지 시간 27일 아침 영국에서 가장 복잡한 자동차 도로 중 하나인 M20 위의 육교가 무너져 피해가 속출했다고 전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도로에서는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면서 휴일을 맞아 외곽으로 나가려는 차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육교의 안전 점검 기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