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 울산, 대형 특수재난 대응 위한 ‘실 화재 선박훈련장’ 연내 조성 • 실제 선박 내부와 유사한 공간서 고열·연기 속 진압·구조 훈련 • 산업단지·조선·해양·항만 밀집 지역 특화 훈련 시설 • 소방공무원·산업체·항만 종사자 대상 실전적 훈련 제공
종합 요약
울산시가 특수물질 화재, 폭발, 선박 화재 등 대형 특수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실 화재 선박훈련장’을 올해 안에 남구에 조성한다. 이 훈련장은 길이 27m의 철강 구조 모의 선박 내부에 엔진실, 탱크실, 조타실 등 실제 선박과 유사한 공간을 구현하여 고열과 연기 속에서 진압 및 구조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는 국가산업단지와 조선·해양산업, 정유·석유화학 시설, 위험물 취급 항만이 밀집해 대형 화재 및 폭발, 선박 사고 위험이 높은 울산의 산업 특성을 반영한 국내 최초의 선박 화재 특화 훈련 시설이다.
지난해 준공된 특수재난훈련센터와 함께 운영될 경우, 울산은 석유화학 사고와 선박 화재를 아우르는 입체적인 대응 기반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소방공무원뿐만 아니라 산업체 및 항만 종사자까지 실제 화재와 유사한 환경에서 훈련을 받게 되어, 대형 선박 사고 발생 시 국가 물류 및 해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부족했던 선박 화재 대응 기반을 이번 훈련장 조성으로 보완하게 되는 의미도 크다.
[르네 요점 뉴스 | 화재폭발 | 202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