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포인트
- 기내 보조배터리, 1인당 2개만 반입 가능 • 보조배터리 기내 사용 및 충전 전면 금지 • 에어부산 화재 사고 계기로 국제 표준 마련 • 환승객 혼선 줄이고 항공 안전 강화 기대
종합 요약
지난해 1월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를 계기로 대한민국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내 보조배터리 안전 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항공기 탑승 시 1인당 휴대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 개수가 2개로 제한되며, 기내에서의 보조배터리 사용 및 충전도 전면 금지된다. 기존에는 우리나라가 1인당 5개까지 반입을 허용하는 자체 기준을 적용해왔으나, 국가별, 항공사별로 상이한 규정으로 인해 환승 과정에서 승객들의 혼선과 불편이 컸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 당국은 지속적으로 국제 기준 마련을 제안해 왔으며, 그 결과 이번에 새로운 국제 표준이 마련되었다. 이로써 전 세계 공항 어디에서든 동일한 보조배터리 안전 규정이 적용되어 혼란을 최소화하고 항공 안전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국제 표준에는 보조배터리의 기내 사용 및 충전 금지 조항도 포함되어 기내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더욱 낮출 것으로 보인다.
각국 시각
한국의 자체 기준이 국제 표준으로 채택된 사례로, 국가 주도의 안전 기준 강화 노력이 국제적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르네 요점 뉴스 | 항공사고 | 202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