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서 17층 상가 화재로 붕괴…”소방관 30명 사망”
19일(현지시간) 오전 11시35분께 이란 테헤란 남부 줌후리예 거리의 지은 지 55년 된 의류상가 플라스코 트레이드센터에서 불이 나 17층 건물이 무너졌다. 건물이 붕괴하면서 진화,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관 30명이 죽고 38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소방관들은 건물 안으로 진입해 불을 끄다 갑자기 건물이 무너지는 바람에 미처 탈출하지 못해 참변을 당했다. 소방 방국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