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미 베트남 상륙
'필리핀 강타' 태풍 짜미, 베트남 상륙해 폭우 ... 12명 사망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2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짜미로 인한 폭우와 홍수로 꽝빈성에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베트남 당국은 또한 약 9천300가구가 대피하고 주택 3만4천채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
'필리핀 강타' 태풍 짜미, 베트남 상륙해 폭우 ... 12명 사망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필리핀을 강타하고 베트남에 상륙한 태풍 '짜미' 영향으로 베트남에서도 1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2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짜미로 인한 폭우와 홍수로 꽝빈성에서 최소 12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베트남 당국은 또한 약 9천300가구가 대피하고 주택 3만4천채가 침수됐다고 밝혔다. [...]
연구원 의견 18호 태풍이 대만을 강타하여 피해가 크게 발생하였습니다. 이상기후에 따른 피해는 점점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급' 태풍 끄라톤 타이안 상륙... 사상자 속출 항구에 적재된 화물 운송 컨테이너가 강풍을 견디지 못하고, 마치 낙엽처럼 나뒹굽니다. 슈퍼마켓의 유리창도 통째로 뜯겨 나가, 내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강급 태풍 끄라톤이 어제 타이완 서남부 [...]
트럭 10대 '풍덩'... 베트남 철교 반쪽 뚝 잘라버린 태풍 야기 위력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제11호 태풍 야기의 영향으로 교량이 붕괴하고 버스가 급류에 떠내려가면서 베트남 내 사망자 수가 64명으로 증가했다. AP통신과 VN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현지 정부는 태풍 야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64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 실종자는 22명이다. 야기는 현재 열대성 [...]
허리케인 ‘어마’에 떨던 미국이 한시름 놨다. 사상 최악이리라던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피해가 적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카리브해 동쪽 제도를 지나던 어마는 3등급으로 다소 약해졌다가 다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 플로리다주 최남단 키웨스트 섬에 상륙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2시쯤 1등급으로 약화됐고, 6시간 뒤에는 풍속 시속 110㎞의 [...]
열대성 폭우로 바뀐 '하비(Harvey)'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휴스턴 동부 지역을 강타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비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휴스턴 주민들이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동쪽에 있는 포트아서에 돌풍과 폭우가 몰아쳤다. 하비의 여파로 포트아서의 요양시설에 머물고 있는 노인들과 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