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지진, 사망자 282명으로 늘어…

특별재난구조팀(USAR) 대원들이 2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이틀전 발생한 규모 7.1 지진으로 실종된 사람들을 찾기 위해 밤늦도록 필사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282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By |2017-09-22T13:59:34+09:009월 22nd, 2017|자연재난, 지진|0 댓글

사상 최악이라던 허리케인 ‘어마’… 신속한 대피령, SNS가 피해 줄여

허리케인 ‘어마’에 떨던 미국이 한시름 놨다. 사상 최악이리라던 예상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피해가 적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허리케인 최고 등급인 5등급으로 카리브해 동쪽 제도를 지나던 어마는 3등급으로 다소 약해졌다가 다시 4등급으로 세력을 키워 미 플로리다주 최남단 키웨스트 섬에 상륙했다. 하지만 11일 오전 2시쯤 1등급으로 약화됐고, 6시간 뒤에는 풍속 시속 110㎞의 [...]

By |2017-09-13T17:03:08+09:009월 13th, 2017|자연재난, 태풍|1 댓글

허리케인 하비 사망자 최소 38명… 텍사스 일부 1320mm 비 내려

열대성 폭우로 바뀐 '하비(Harvey)'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휴스턴 동부 지역을 강타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CNN 등 미국 언론들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비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휴스턴 주민들이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휴스턴 동쪽에 있는 포트아서에 돌풍과 폭우가 몰아쳤다. 하비의 여파로 포트아서의 요양시설에 머물고 있는 노인들과 임시 [...]

By |2017-09-13T17:11:46+09:008월 31st, 2017|자연재난, 태풍|0 댓글

콜롬비아, 필사의 홍수·산사태 실종자 수색…단수·단전에 난항

기록적인 폭우에 따른 홍수와 산사태 피해를 당한 콜롬비아 남부지역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한 필사의 수색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일(현지시간) 엘 티엠포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날이 밝자마자 구조 당국과 시민들이 콜롬비아 남서부 푸투마요주(州) 모코아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1천여 명의 군·경찰 병력과 시민들은 모래와 진흙, 홍수에 떠내려온 나뭇가지로 뒤덮인 모코아 시내 곳곳과 산사태에 묻힌 [...]

By |2017-04-03T10:23:01+09:004월 3rd, 2017|자연재난, 홍수|0 댓글

30명 사망·실종 최악 눈사태…伊정부 ‘늑장대응’ 비난 비등

"구조당국이 최초 신고 묵살…시간 지체돼 골든타임 놓쳐" (로마=연합뉴스) 현윤경 특파원 = 최악의 눈사태가 이탈리아 중부의 작은 산간 마을 호텔을 덮치며 약 3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당국이 늑장대응 논란에 휘말렸다. 이탈리아 구조 당국은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 주 페스카라 현의 파린돌라에 있는 호텔 '리고피아노'에 거대한 눈사태가 덮쳐 투숙객과 호텔 직원 등 [...]

By |2017-01-20T08:51:17+09:001월 20th, 2017|기타 사고, 자연재난|0 댓글

Old building collapses in downtown Kennewick

The building on East Columbia Drive that collapsed under the weight of too much snow Wednesday morning didn’t look like much from the outside. But the interior featured a striking bowed-truss roof support system the the Port of Kennewick hoped to highlight in a future development.“It had interesting architecture inside. But old architecture doesn’t always [...]

By |2017-01-12T10:56:17+09:001월 12th, 2017|기타 사고, 자연재난|0 댓글

유럽 한파에 사망자 60명 넘어…난민.노숙자 피해 속출

갑작스레 들이닥친 한파로 최근 며칠간 유럽에서 6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AFP통신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망자 대부분은 마땅한 주거지가 없는 난민과 노숙자들이다. 특히 폴란드와 루마니아, 발칸 반도에서 사망자가 속출했다. 폴란드에서는 지난 24시간 동안 6명이 사망했다. 바르샤바 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부터 저체온증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의 수는 71명에 달한다. 올 겨울 사망자 수는 총 77명으로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

By |2017-01-11T14:06:12+09:001월 11th, 2017|기타 사고, 자연재난|0 댓글

Roof on Provo building collapes under snow weight

PROVO (AP) — Authorities say a roof on a Provo business collapsed under the weight of piled-up snow from days of winter weather. Provo Fire Capt. Dean York said Wednesday the flat roof on the building that houses audio component maker Multi-Voice Radio gave way Wednesday morning after rain fell on [...]

By |2017-01-06T13:33:27+09:001월 4th, 2017|기타 사고, 자연재난|0 댓글

칠레 남부서 규모 7.7 강진…쓰나미 경보

그래픽= BBC 홈페이지 캡처 칠레 남부 도시 푸에르토몬트에서 225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해 쓰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원 깊이는 14.9km로 얕은 편이다. 미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는 지진 발생지점으로부터 1000㎞ 이내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센터는 최고 3m 높이 파고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주민들은 [...]

By |2017-01-06T12:41:31+09:0012월 26th, 2016|자연재난, 지진|1 댓글

인도네시아 아체에 6.4 강진…2004년 대지진겪은 주민 긴급대피

(자카르타=연합뉴스) 황철환 특파원 = 7일(현지시간) 오전 5시 3분께 인도네시아 서부 아체주의 주도 반다아체 인근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진앙은 반다아체 동쪽 88㎞ 지점이다. 진원의 깊이는 10㎞로 보고됐다. 현지 언론은 아체주 거의 전역이 흔들렸으며, 말라카 해협 건너편 태국 푸켓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BMKG 관계자는 "첫 지진 이후 최소 5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면서 "다만 [...]

By |2017-01-02T11:26:03+09:009월 12th, 2016|미분류, 자연재난, 지진|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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